레인포레스트 색감 feat. 썬팅, 후퍼옵틱 드레이
레인포레스트 색감 feat. 썬팅, 후퍼옵틱 드레이
많은 분들이 팰리세이드 레인포레스트 차량 사진이 보고 싶다고 하셔서 어제 좀 찍어 봤습니다.
레인포레스트가 그늘진 곳이나 해 질 무렵 또는 각도에 따라 잘 보이긴 하는데 항상 쨍하게 나타나는 색감은 아니라서 사진으로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범퍼 쪽을 보시면 레인포레스트의 초록빛이 보입니다.
이 각도에서 보면 쥐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청록빛이 살짝 도는 게 보입니다.
전면 가공 휠은 필수입니다.
캘리그라피 선택하시는 분들 휠 고민되시면 이거 해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이 두 사진의 후방 펜더와 후면을 보시면 짙은 초록 느낌이 나는 게 보입니다.
사진보다는 실제로 봤을 때 더 쨍하긴 한데 쥐색과는 완전히 다른 캘리그라피 전용 색감인 레인포레스트의 찐득함이 올라오는 게 만족감이 높은 색상입니다.
후면에서도 같은 색감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솔린 듀얼 배기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분당 슈츠에서 시공한 후퍼옵틱의 드레이 필름이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레인포레스트 색상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청록빛이 은은하게 반사되는데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후퍼옵틱 드레이 같은 경우 시공이 어려운 필름이기도 하고 고가의 필름이기 때문에 실력 없는 샵에서 하면 망하기 일쑤고 작업이 되었다 치더라도 결과물에 대한 품질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꼭 작업자의 실력을 먼저 보고 샵을 선정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