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년 역사를 지닌 대 우주안에서도 우리 은하계는 한쪽 귀퉁이에 있다.
이 광활한 끝도 모르는 무질서한 우주안에서 지구는 티끌보다 작은 존재다.
그러니 인간은 얼마나 생과 사를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겠는가.
인간은 육체로만 생각하면 너무나 작은 미물이지만 정신세계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우주와도 견줄수 있는 존재다.
이런 우주와 같은 사람이 아무 노력 없이 세상 흘러가는대로 살아간다면 엔트로피의 무질서안에 머물게 된다.
자유를 사랑한다고 아무 계획없이 하고 싶은대로 살아간다면 그건 방종이고 무책임이다.
길든 짧든 우리는 죽음이라는 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행히도 우리는 본능적으로 질서안에서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한계가 있는 인생안에서 효율적으로 살아가려고 애를 쓴다.
나름의 규칙을 정하여 생활을 단정하게 하려고 한다.
아무 생각없이 몸과 마음이 가는대로 놔둔다면 그건 자유가 아니라 무질서 안에서 후회만 남기고 죽음을 맞이하게 될테니까.
하루의 삶에서도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루틴적인 규칙을 정해놨다.
새벽기상을 하여 글쓰기를 하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아침 6시면 식사준비를 하여 천천히, 거꾸로 식사법으로 식사하고 출근 한다.
직장 점심시간에는 계단운동을 15분하면서 근력운동 겸 유산소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혈당스파이크가 최대한 덜오르게 하는 식사와 함께 단백질이 높은 질좋은 식사를 한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건강에도 이롭고 서로 상호보완을 한다.
저녁에는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진다.
야채식을 하면 저혈당과 고혈당을 조절해 주므로 주 2회는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구비한다.
체중저하를 막기위해 매끼니마다 추가로 먹어야 할 단백질 식품을 루틴화시켰다.
읽고 쓰고 운동하며 건강을 위해 식사를 잘 챙기는 삶이 단조롭지 않고 삶의 활력소가 된다.
교차로에 신호등이 없어 자동차가 엉키면 손쓸방법이 없듯이 규칙과 질서가 없다면 자유를 주기위해 신호등을 없애버리는 것과 같다.
규칙과 질서로 삶을 구축하면 에너지가 비축돼 삶의 자유를 준다.
반복을 하면 긍정적 결과가 따라온다.
정교한 삶으로 질서가 생기면 삶이 재미있어지고 지속하고 있는 반복된 일이 자신이 된다.
엔트로피로 향해 가는 우주에서 정교한 삶을 만들어가는 인간은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아간다.
제대로된 방향을 찾아 규칙을 만들면 그건 나를 옥죄는 틀이 아니라 자유로 향한 입구에 서게 된다.
#책과강연
#백백프로젝트
2025년 6월
규칙과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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