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한별 Jul 09. 2017

습관 성형

추천 대상 :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

추천 정도 : ★ ★ ★ 

메모 : 페이스북에서 다노라는 페이지를 구독하고 있는데 문득 이 페이지 운영자가 어떻게 살을 뺐나 궁금해서 사봤다(결제는 빠르게!). 다이어트 관련 책을 6년 전 쯤에 봤던 것 같은데 최근 트렌드가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빡세게 운동하고 규칙을 지키고 이런 것보다는 사고 방식을 바꾼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과체중이든, 건강하지 않은 신체든 그러한 결과를 만드는 습관을 없대고 다른 보상 방식을 찾거나 하는 것이다. 

그냥 쓱 읽기 좋았다. 근데 이런 거 읽어서 나도 건강해질 수 있으려나는 나도 잘 모르겠다 ㅠ 6개월 후에 다시 회고해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발췌


내가 고치고 싶은 습관을 실험대에 올리기 위한 첫 단계는 내가 평소에 반복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명확히 규정하는 일이다. 이때 필요한 준비물은 ‘호기심’이다. 아무 생각 없이 나의 행동이 흘러가도록 두지 않고 ‘어라? 방금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지? 왜 이런 감정을 느꼈지? 왜 이렇게 행동했지?’라고 의문을 제기해 보는 것이다.


요약하면 과식 후에 세운, 지키지도 못할 원대한 운동 목표를 버리고, 그 목표의 반에 반도 안 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다.


아직 운동이 습관화되지 않았지만 의지력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 마의 구간이 있다. 이때는 꾹 참고 단 일주일이라도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작가의 이전글 쇼코의 미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