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상일시 : 2017. 09. 14
남편이 꼭 봐야 한대서 따라가서 봤는데 재밌었다.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팬시한 영화다. 끝의 전개에서는 응? 왜 때문에? 싶은 부분이 있긴 했지만 주인공 보정이라 생각하면서 봐야지 뭐.. 난 왜 이렇게 주인공이 나대는 게 싫을까. 나머지 캐릭터는 장치처럼 소모되는 게 안타깝다. 그래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생각하면 정말 멋있는 영화다.
실용성 추구 프로덕트 분석가 | “‘Data! Data! Data!’ she cried impatiently. ‘I can’t make bricks without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