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 : 어설픈 완벽주의자를 위하여
추천 정도 : ★ ★ ★ ★ ★
메모 : 어설픈 완벽주의자라서 잘 못하느니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2018년 올해의 나의 책으로 선정한다. 사실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활자로 누군가 정리해놓은 것을 읽으니까 내 자신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완벽주의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왜 이것밖에 못할까?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자기처벌적인 사고를 많이 했는데 그게 아무런 의미가 없음도 알게 되었다.
무언가를 할 때의 핵심은 무언가를 한다는 그 자체다!
무언가를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냥 그 무언가를 하기 위한 조건을 낮추면 된다.
평범한 일상사가 된다는 것이 열쇠다. 그것이 인생을 영원히 바꾼다.
• 불완전함을 포용해야 한다.
• 잘못 선택할 때의 진짜 위험과 그 결과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거의 대부분은 위험이 전혀 없다. 그런 사실이 ‘잘 선택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없애준다).
• 각각의 행동을 지나치게 분석하지 않도록 생각을 단순화해야 한다. ‘행동 = 괜찮을 것 같아’라는 결론이 나오면 그냥 움직여라. 석기시대 수준의 단순한 사고이지만 효과는 좋다.
정보보다 자신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