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시 : 2016. 04. 03
포스터에는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는데 당최 이해를 공감하기 힘든 영화였다. 오죽했으면 본 지 꽤 됐는데도 기록을 할 생각도 못했네. (스포일러) 너네 엄마 우리 엄마 부분에서 황당해서 어안이 벙벙했던 게 기억난다. 스틸 오브 맨은 재밌게 봤었는데 DC 코믹스 대체 왜 이러는 건가! 마블이랑 굉장히 비교된다. 영화 보면서 잘 안 자는 편인데 배트맨 대 슈퍼맨은 나에게 트랜스포머만큼의 졸림을 선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