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상황을 지배한다.

독일 하노버에서 경찰에게 벌금 낸 후

by 글쓰는 구름배

오늘은 맛있는 뷔페도 먹고 하노버의 박물관과 공원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 들뜬 하루였다.

그러나 뚜둥!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갑작스렇게 경찰이 우리차 앞에 서서히 달리며 따라오라는 표시를 하는거다.

우리차의 창문 썬팅이 너무 진하다는게 문제였다.

우리는 여행자이고 2일 후 폴란드로 간다고 어필했지만 결국 55유로를(약 7만원)즉시결제한 후 풀려났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맛난 음식과 아름다운 건물을 봐도 흥이 안나는거다. ㅜㅜ


결국 아이들의 천방지축 노는 모습에 마음이 누구러졌다. 엄마 속을 태워서 괴롭게도 하지만 이럴때 마음 힐링제가 따로 없다.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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