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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구름배 Nov 30. 2022

여행 중 스트레스 푸는 방법

잘츠부르크 in 오스트리아

어제 에 전투가(?) 있었다.

Preply에서 1대1 온라인영어를 하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선결제분을 취소후 인상된 금액으로 다시 결제해달라것이다.

결제후의 인상요구도 당황스러웠지만 취소 수수료를 학생이 내는것도 납득이 되지 않아  안되는 영어로 늦은 시간에 회사측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잠도 못자고 컨디션도 엉망이라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참고로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 ㅎㅎ


 첫째, 맛나게 밥먹기

(그러나 내가 차린 밥상이라 차릴때부터 기분전환 실패!)


둘째, 달콤하고 따듯한 차 마시기(혼자 느긋하게 카페 가야하는데 내 옆에 애들이 득실거려 이것도 안 먹혔다.)


마지막으로, 혼자 바람쐬며 둘레둘레 산책하기

혼자여서 일까? 묵직했던 마음이 살랑살랑해졌다.

역시 사람은 고독의(?) 시간이 필요했다~~

절실하게~~~~말이다^^

모짜르트의 노랭이 생가와 그의 검은건반 피아노
어슬렁거리다  푸른 돼지코 집 발견^^
사운드뮤직 영화배경이던 미라벨 궁에서 도레미송 따라잡기
 초코렛으로 엄마휴가와 거래한 김남매!
스케이트를 싸랑하는 김남매/묘지마저 아기자기한건 반칙이지/ 만드는 모습 대공개하는 털털한 빵집 사장님

♡집시가족 이동경로♡

(러시아 횡단:김기사님만)-핀란드(여기부터 다함께)-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독일-네덜란드-다시 독일-폴란드-체코-오스트리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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