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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Dec 12. 2015

SIDE, Project

하루 1글 쓰기 #120 @151207

ⓒ side dish project_Seoul Facebook Page, 2015

#SIDE DISH PROJECT, 무엇인가?

올해 초 디웰살롱에서

처음 접하게 된 단어들의 조합이다.


다양한 분야와 새로운 관심사들을

연결해 주는 기회의 자리였다.


Main으로 하기엔 조금 부담스럽고 하니

SIDE로 남는 시간에 흥미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PROJECT를 진행해 본다.


이러한 SIDE PROJECT을 발제하는 인원은

한 회당 3명이다.


참석하는 사람들은 맛있는 DISH와 함께

말랑말랑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참석한 사람들 모두는 그 아이디어 살을 붙이기도 하고,

프로젝트 멤버가 되는 등 다양한 협업의 모습들을 만들 수 있다.


ⓒ cloudocloud x iphone6s, 2015

#올해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다

올해 나누었던 이야기들이다.

4회, 12개의 프로젝트가 있었다. 분야 뿐만 아니라 발제자의 직업도 다양했다.


당일 투표에서 1등한 한 프로젝트에 당일 식비 및 운영비를 제한 펀딩비를 받게 된다.


cloudocloud x iphone5, 2015

#다시 시작을 얘기해보자

아직은 쌀쌀했던 봄이 다가오던 날,

그렇게 처음 만났다.

이 처음의 즐거움을 잊지 못해 두달에 한번

꼭 찾아왔던 사이드 디쉬 프로젝을 함께 했다.


그동안 4회동안 12개의 이야기와,

145명의 누적 참여자가 다녀가

더 풍성하게 진행 될 수 있었으리라.


이 기획의 의미는

각자가 마음 속으로만 생각했던 프로젝트를

꺼내어 놓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실행할 자신감은 물론, 동료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실행을 위한 펀딩 비용은 물론, 보너스로 큰 도움이 되리라~


내년에도 2달에 한번 실행일을 확정일자로

잡아두셨다.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사이드 프로젝트 제안 안 하시냐고?

그 때마다 손을 흔들곤 했는데,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기회가 언젠간 생기지 않을까?


cloudocloud x iphone6s, 2015

#2015년의 마지막 모임

한 해동안 프로젝트 발제자x참가자들의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되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많은 분들이 함께 바깥의 매서운 추위와 비교되는

따뜻함을 나누었다.


2016년의 또다른 시작을 기대해 본다.



글,사진,편집 by cloud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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