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글 쓰기 #135 @151222
푸르던 나무는 어느새
마지막 잎새들만 남기고
잎을 다 털어내었을 때쯤..
괜한 생각들로 가슴 속이
가득차 버리기도 해본다.
마음 속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누구나 공감할 시대 속에서
살아감에 참 답답해 했지만...
시시콜콜한 질문에 답해주는 동료가 있어,
또 한번 힘내본다.
시시콜콜한 질문의 예,
-결혼하면 어떠냐?
-어느정도 벌어야
넉넉하게 돈을 버는거라 생각하나? 등등
매일 보지만 유독 쓸쓸해 보이는 외관..
글,사진,편집 by cloud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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