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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Nov 03. 2016

하루가 지났다.

#하루한글쓰기 #30일의도전 #01일

11월 1일부터 해야지~

출근길에 다짐했던 생각은 순식간에 하루가 지난뒤,

생각이 났다. 지금 이 글자를 입력하고 있는 순간도 냉정히 따지만 하루가 더 지난 시점이다.


언제나 그랬지만 대단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의 일상 중 떠오르는 시간들을, 특히나 순간들을 남겨두고자 '30일의도전'이란 이름으로 하루 한글 매거진을 다시 열어본다.



11월의 둘째날,

지난 주부터 분주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몸도 마음도~

 '정신없어!'


를 외치고 있다. 아마도 아니지.. 적어도 이 흐름은 올해말까지는 단기적으로 진행될 것 같으다.

어떻게든 잘 다스리고 매만지며 살아내야지 라는 다짐뿐.


며칠전 인스타 사진 아래 남겼던 메시지로 마무리하려한다.


"좀 더 무리하기로 했다."


시작되었던 2016년이 2개월을 남겨두고 있다.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었나!


by cloudocloud,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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