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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Dec 11. 2016

관성을 따라 살고 있다는 걸 느끼며

#어떤날의단상 @161211 #버스에올라

주말에 일을 하러 나가며, 묘한 기분을 느끼는도중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관성을 따라 살고 있구나.


나의 방식, 나의 습관, 나의 생각, 그 익숙함을 침범받지 않으려고 거리를 두고 보호막을 치고 그 안에 숨어 있곤 한다.




공동체에 대해 가좌마을공동체 이야기를 들었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 경험에서 나오는 진정성이 느껴졌가.


나는 정말 그런 공동체를 수용할 준비가 된 것일까?
지향한다고도 하지만 감당하는 건 또 다른 문제..


주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cloudocloud, 2016


by cloudocloud, @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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