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의 단상# 2022.01.11
카카오TV 예능프로 ‘밤을 걷는 밤’에서 유희열님이 말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슬픈 것 중 하나가 뭔지 알아? 그건, 시시한 얘기를 나눌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는 거”
‘친구’라는 존재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사라지고 변하고 또 새로 생긴다. 좋은 영향력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친구가 되지만, 가장 순수했던 시절의 나와는 다를 수 밖에 없나보다.
2022.01.11 열고 2022.05.10, 서울에서 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