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서 살아보게 될까

#어떤 날의 단상 @2025.02.05.

혹시 성수동에서 살아볼 수 있게 될까?

지난해 연말에 뜬 공고의 임대주택 리스트 중 성수동에 위치한 아파트가 하나 있었다. 결론적으로 신청 당일 가볍게 잊고 먹어서 신청부터 못했다. 해당 아파트는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비대기자 단 2명만 뽑는 거였다. 경쟁률이 대단하기 때문에 당첨된다는 건 불가능한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추첨 명단 속에 들어가지도 못했다는 건 조금 허탈하긴 했다.

뚝섬역 8번 출구로 나올 때마다 보이는

어떤 아파트를 스쳐 지나며

#어떤날의단상

#서울거닐다 #cloudocloud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