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사랑

흐린 날에도 해가 떠 있는 것처럼 사랑해

by 비단구름

내 취향은 정해져 있어

너를 보자마자 끌릴 수밖에 없어.


내 사랑은 정해져 있어

너와 눈이 맞는 순간 사랑할 수밖에 없어.


내가 끌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어

나는 너 밖에 사랑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의 고백은

귀에 닿지 않는 소리 없는 고백


다른 사람의 유혹은

허공에 사라지는 헛된 시도


다른 사람의 달콤한 속삭임은

돌아오지 못하는 메아리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려고 해도

나의 눈동자는 너를 볼 때만 빛나.


아무리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해도

너에게만 반응하는 내 마음


네가 어떤 모습이어도

나는 너를 알아봐 .


무의식이 너를 찾아

나의 모든 과거가 너에게 가고 있어.


너를 만나기 훨씬 오래전부터

운명처럼 나는 너에게 가고 있어.


32어쩔수없는사랑본문.jpg 슬로우 브리즈, 고양, photo by 비단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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