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구독자가 적어도 계속 쓰는 이유
나에게는 일곱 분의 구독자님들이 계시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구독자들이시다.
아주 소중하다.
희귀해서 더욱 소중하다.
내 브런치를 구독해 주시는 것도 의아하지만,
구독 취소를 하지 않아 주시는 것도 신기하다.
역시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구나,를
일곱 분의 무지갯빛 구독자님들을 보면서 깨닫는다.
내 브런치는 주제가 없다.
그때그때 쓰고 싶은 것을 쓴다.
글을 자주 발행하지도 않는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나 둘 모여드시던 무지갯빛 구독자님들은
약 삼 년의 시간 동안 붙박이처럼 그대로 있어주신다.
왜죠?
왜일까요?
내가 글을 발행할 때 읽으시는지 읽지 않으시는지까지는 알 수 없다.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브런치 개설한 지 삼 년째인 이즈음 한 번쯤은 전하고 싶다.
2020년 6월에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웃다 보면 1일 1 행복’이라는 콘셉트로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브런치 작가 신청할 때 초심처럼
밝음의 에너지, 희망의 메시지, 긍정의 기운,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
구독자가 많으나 적으나 상관없으나
일곱 분의 무지갯빛 구독자님들은 천군마마와 같은 동력이다.
이분들 덕에 내가 브런치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일곱 분의 구독자는 나를 매일 웃게 하고 오늘도 무척 행복하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빛깔 구독자님들 덕분에
제 브런치에는 삼 년 동안 무지개가 떴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