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행복을 향하는 방법.
To do list와 Not to do list.
84년생 만 40세도 이제 몇 일이 지나면 안녕이다.
다시 없을 내 나이 41살이 왠지 더 애틋하다.
20대, 30대 초반,
봄날의 벛꽃서럼 찬란하고 화려한 그 시기.
눈동자는 반짝반짝 빛나고 얼굴에 생기돌던
그 시기로 다시 돌아가면
더 즐겁고 생동감있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재밌는 상상을 해본다.
인생의 시기에 맞는
즐거움이 있고 시련이 있고 기회가 있는 듯 하다.
내 나이 40대는 인생의 허리와 같아서,
무리하지 않되, 지난 시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20대에 따놓은 대학 졸업장, 스펙으로 지금까지 써먹었으니,지금 새로운 기틀을 닦아놓지 않으면 말년이 힘들 것 같다.
지금은 너무 큰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돌다리 두드리듯 작은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
20대, 30대에는,
To do list, 버켓리스트를 적으면서 살았다면,
지금부터는,
Not to do list(하지말아야 할 것), 감사일기를 적어야겠다.
Not to do list의 내용으로는,
- 동물성 지방 섭취 줄이기
- 무리한 운동 금지
- 얼굴 붉히며 다른 사람과 싸우지 않기
- 분란이 있거나, 시끌 복잡한 공간이나 장소 피하기
- 쓸데없는 인맥 관리 하지 않기
등 해야 할 것보다 안해야 할 것들을 멀리하면서 지내야 한다.
버킷리스트 <-> 감사 일기도 마찬가지,
지금까지 살면서 당연하지 않았던 것에 감사하기.
- 부모님 건강하게 살아계신것
- 내 몸과 마음 멀쩡한 것.
- 내 몸 내가 건사하는 것.
- 사계절을 즐기고 만끽할 수 있다는 것.
행복한 하루, 무탈한 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운인지 알면 그렇게 기쁠 수 없다.
내일은 또 무엇을 비워내볼까?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로만 채우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