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20년 고민 끝에 내린 결론.

by 상도동 앤드류

20대, 30대를 지내오는 동안

수도없이 고민했던 질문에 대한 정답.


잘 하는 일을 해야 한다.

잘하려면 재능이 필요하다.

재능은 거칠고 험난한 세상을 살게 하는 무기와도 같다.

이러한 재능을 너무나 소중하다.


게임은 매일 다섯시간 열시간씩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프로게이머의 레벨은 다르다. 광역시, 서울 강남구, 강원도 등 각 지역에서 가장 잘해야만 연습생의 신분이 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축구도 마찬가지. 최근 이혼숙려캠프에 나온 축구 선수는 나름 괜찮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도, 폼이 좋았을 때 연봉이 1.5억 정도라고 했다. 유소년 국가대표 급 프로선수의 선수 시절이 10년 전후하고 하면,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항상 고민되는 것이 있다.

우리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한 것들이다.


만약,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또는 미술이나 음악으로 직업을 삼고 싶다고 한다면,

과연 지원 해줄 것이냐?


나는 그렇게 하려고 한다. 최대한 지원해주는 쪽으로.


단, 잘하는 것을 절대 놓지 말라고 할 것이고 조건을 걸려고 한다. 스스로 능력을 의심하고 도전할 자격을 점검하고 증명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삶의 과정으로서 배워야 한다.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


그러나, 종국에 우리 아이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잘하는 것을 해냄으로서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진실을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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