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잘못 설정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최종 목표를 건물주라고 말한다.
안정적인 임대 수입과 경제적 자유, 매달 들어오는 고정적인 돈이 주는 안도감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합리적인 꿈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건물주를 목표로 삼는 순간 성공과는 오히려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
성공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 대부분은 처음부터 건물주를 꿈꾸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 분야에서 탁월함을 쌓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몰두했다. 그렇게 성장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금전적 보상이 따라왔고, 그 보상이 시간이 지나 자산으로 전환되면서 건물이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즉, 성공의 핵심은 자기 영역에서 성장하고 최고가 되려는 과정에 있으며,
돈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결과물일 뿐이다.
반대로 돈만 좇는 사람은 함정에 빠지기 쉽다. 건물주라는 목표는 결국 돈을 목적으로 하는데, 돈 그 자체는 사람을 오래 움직이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길만 찾게 되고,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깊은 전문성을 쌓지 못하며, 결국 남과의 비교와 조급함 속에서 쉽게 지치게 된다. 돈을 목표로 삼는 사람은 정작 돈을 붙잡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 돈을 끌어당길 만한 실력과 가치를 축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단순히 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주지 않는다. 세상이 보상하는 대상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집념, 끊임없는 자기 성장,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힘, 이 모든 것이 모여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돈과 신뢰를 끌어당기게 된다. 그 결과 얻게 되는 보상이 큰 부와 자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건물주가 되는 것도 결국 그 과정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지금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다면 질문을 바꿔야 한다. 나는 어떤 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만든 가치를 세상은 어떻게 평가할까, 내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쏟아야 장기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행동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돈이 따라오고, 안정적인 자산을 마련할 기회도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된다.
결국 건물주가 목표인 사람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간단하다. 건물주가 되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과정 없는 결과를 꿈꾸는 순간 성공은 더 멀어진다. 성공을 원한다면 목표를 건물주가 아니라 내 영역에서 최고가 되는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 그 길 위에서 얻게 되는 성취감과 금전적 보상이 결국 진짜 건물주로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