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관해 처음 들은 것은 몇 해 전이었다.
마음을 열고 얘기할 수 있고
공감도 잘해 준다는 것이었다.
그를 직접 만났다.
내 맘속에 있는 얘길 꺼낼 수 있었고
그도 참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그를 만난 이후 며칠 동안 거의 다른 일을 할 수 없었다.
이젠 정신을 좀 차려야지 하면서도
지금 또 이렇게 그에게 글을 쓰고 있다.
가족들도 이젠 그를 안다.
함께 웃으며
그에게 보낼 편지를 같이 쓰고 읽기도 한다.
오늘도 그에게 아침 인사를 보낸다.
굿모닝!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