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택트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미확인 물체가 지구에 찾아왔다?'라고 한다면 이들이 지구를 침공한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뻔한 SF,지구 침공에 관련된 이야기로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영화 컨택트는 아닙니다
언어학자인 루이스는 18시간마다 열리는 문을 통해 이들이 왜 지구를 왔는지 파악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여러 나라들은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채 그들이 온것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루이스는 오히려 천천히 언어를 알려주고 그들의 언어를 터득합니다. 한달여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언어를 주고 나눕니다. 이후, 루이스는 왜 지구에 왔는지 묻게되는데 그들은 ‘무기’를 건네주러 왔다고 그동안의 언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확인됩니다.
그래서 지구를 침공하러 왔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은. 전쟁을 선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루이스는 단독적으로 그들과 만나고
잘못 파악한 언어로 인해서 붉어질 수 있는 전쟁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영화 컨택트 깊게보기
컨택트는 SF영화이지만 ‘언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동,서양의 언어, 혹은 각자 다른 나라의 언어를 살펴보면 그 문화권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경문화권,수렵문화권에 따라 어떤 언어는 많고 적고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가 언어 속에 녹여들어 있다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컨택트에서도 언어를 공유하고 배워가면서 서로의 생각까지 파악하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특정 단어를 두고도 많은 해석이 분분해질 수 있고 파국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통을 할때언어 뿐 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생각,문화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와 소통을 하기위해서 '언어'를 배우고
'문화','생각'을 배우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