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8.4였다고 하는데요. 전월 대비 12포인트 정도 낮아졌습니다. 이후 국내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서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못합니다. 그래도 올해 7월에 소비자심리지수가 110.8로 다소 나아졌어요.
여기서 오프라인의 경우 여전히 정체된 가운데 온라인 시장은 꾸준히 확대되어 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7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3조 335억 원이었다고 해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적자인 경우가 많았어요.
쿠팡은 2023년 연간 영업이익 6,174억 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6,023억 원을 기록하는데요.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2,093억 원을 보였어요.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경우 매출이 1조 6,490억 원으로 거래액은 25조 7천억 원 정도였어요. 2020년 이후로 계속해서 규모가 커져왔죠. 이처럼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과 네이버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다른 관련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어땠을까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