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맞추는 것처럼

사랑이란


꽉찬 퍼즐 맞추기가 아니라는 걸.

우리는 누군가의 퍼즐 조각이 아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완성된 퍼즐을 짜맞추는 것 처럼

연애라는 걸

사랑이라는 걸

생각했다.


그 사람은 취직을 누구나 아는 안정적인 곳으로 했고

친한 친구들도 많았다.

그런데, 딱 하나 부족하다고 했다.

'연애' 였다.


'연애'를 하면 완벽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무슨 게임의 아이템을 모으는 냥,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만 채우면 끝나는 냥,

말을 했다.


사랑이란, 연애란

그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고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것.

일 분 일 초 연락하진 못하지만

걱정끼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퍼즐 조각처럼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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