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온도 &영화 라라랜드
과거 멜로 드라마 장르들은 '사랑' 그 자체에 집중했습니다.
사랑으로 인한 두 남녀의 순간을 포착했고 서로가 사랑으로 뜨거워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별의 순간에서도 뜨거운 온도로 사랑으로 귀결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릅니다. 사랑은 현실로 인해 위협받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그렇게 사랑이 버거운 현실을 그린
영화 라라랜드, 그리고 드라마 사랑의 온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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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에서
세바스찬과 미아는
각자 음악과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완성 되었지만 각자의 꿈을 위해서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 앞에서 꿈은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정선과 현수는 요리와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정하지만 식당에서 요리를 보조하고, 보조작가로서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두 작품에서
꿈이 완성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두 사람은 만나고
사랑을 하게 됩니다.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가진 이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꿈과 사랑을 동시에 집어 삼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변수 속에서 꿈을 포기해야하고
사랑도 포기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처러 현재 사랑은
사랑 하나만으로는 힘도 없고
오히려 더 위태롭기만 합니다.
그런 상황들을 영화와 드라마들이 담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