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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잃고 있는 한국영화

한국영화, 공포영화를 상실하다

엑소시스트

블레어 위치

식스센스

13일의 금요일

쏘우

파라노말 액티비티


과거의 할리우드 공포영화들이다.


흥행, 화제는 물론 다양한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


그렇다면, 오늘의 할리우드 공포영화는 어떨까?

원작이나 과거의 공포영화를 새롭게 짜맞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23아이덴티티와 

겟 아웃이 제작비의 몇십배의 흥행을 올렸다.

(공포스릴러에 가까운 두 영화)


제임스완 감독은 

컨저링 시리즈는 물론

애나벨 시리즈 제작을 통해서 끊입없이 관객과 마주하고 있다.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를 기준으로

공포영화 흥행은 식스센스가 몇십년이 지나도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그것 it 이 7억불을 넘어서며 1위를 차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할로윈 시즌을 기점으로 개봉한

북미의 해피 데스 데이와 직쏘는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영화는 올해도 어김없이

공포영화 장르는 힘을 쓰지 못했다

장산범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을 뿐이다.


공포영화 장르가 거의 사양되었을 정도다.


여기서 공포영화 장르가 침체되어있다고 

뭐 별건가 할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점은 공포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한국영화에서 제작되어지지 않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cmin4411/220321711650

액션,범죄,사극 이 주축이 되어


정형화된 틀에서 배우들만 교체되고 개봉하는 현실이다.

http://blog.naver.com/cmin4411?Redirect=Log&logNo=221040324279&from=postView



이 현실을 마주한다면 한국공포영화 침체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좀 더 이어질지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다양성을 촉발할 수 있는 공포영화가 나오기를 바란다.




https://brunch.co.kr/@cmin44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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