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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화양연화

한국영화, 더이상 2003년은 없을지 모른다

올드보이

장화홍련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살인의 추억

황산벌

바람난 가족

지구를 지켜라

클래식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장화홍련은 한국 공포영화로 이례적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김지운 감독의 영화이다.


그리고

살인의 추억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비수기에 개봉하여 5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작품성에서도 여전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위에 적힌 영화들이 

2003년에 개봉했다


공포, 스릴러, 사극, 멜로, 블랙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났고

흥행과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감독들의 색깔이 살아있다.


정형화된 장르에 배우만 바뀐 영화들이 아닌,

감독들의 스타일이 강했다.


지금처럼 천만관객을 위한 기획영화들이 아닌,

작품으로의 영화들이 색깔이 더 강했다.

영화 장화홍련

지금은 어떠한가,


천만 영화를 위한 기획영화

100억 대작.

멀티캐스팅으로 스타배우들이 대거 출연.


흥행을 위한 영화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양성 영화나 몇몇 영화들도 색깔이 있지만,

흥행을 위한 상업영화들이 현저하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https://brunch.co.kr/@cmin4411/205/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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