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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로서
브런치와 함께한 순간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저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2015년 브런치의 시작


좋은글은 누군가의 삶에 방향을 주기도 합니다.

어떤 한 문장이 인생의 모토가 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을 공감하고 있었 중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글 하나가 아름다운 작품' 이라는 점도

눈길이 갔습니다. 요즘에 이미지, 동영상에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글' 자체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글에 집중하려는 이 플랫폼은

어디까지 갈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의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었고

 매거진을 만들어서 주제별로 글을 쓰고 함께 매거진을

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저 블로그 형태라기보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정말 작가라는 것을 느끼도록 할 수 있다는 점.

그 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브런치와 함께 한 순간들
브런치 P.O.D 출간


브런치는 작가들이 좋은글을 쓸 수 있게 하면서

출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P.O.D라는 이름의 출간 방식인데

Publish On Demand의 약자로, 

주문이 되면 책을 제작하는 출판 서비스입니다.


POD 출판 서비스 부크크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브런치의 파트너가 되어 

작가님의 출판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2017년도에 에세이 '처연한 삶을 들추다'를

P.O.D로 냈었습니다.


제가 책을 낼 수 냈다는 생각에 들뜨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었습니다. 출간 이후에는 더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브런치에 대한 애정이 쌓여갔습니다.






브런치 콜라보레이션


브런치는 매거진과 콜라보를 진행해서

작가분들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글을

듣고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매년 꾸준히 진행히 되었는데요.

좀 더 진솔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브런치X어라운드에서

'쓰다'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글을 썼습니다.

취업준비생일때의 답답함을 토로한 경험 등을

쓰기도 했구요.


최근에는 브런치X넷플릭스를 통해

스토리 텔러로 기묘한 이야기와 블랙미러

대한 글을 썼습니다.






브런치 작가 초대전



브런치는 최근에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습니다.

역대 브런치 북 수상출간작으로 꾸며진

브런치 책방, 도서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브런치 리미티드 굿즈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서전은 물론 출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브런치 작가분들의 글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런치를 쓰면서 글이 가진 힘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글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좋은글을 쓰기 위해서 하루 하루 노력한다는점.

브런치에 제 글들을 쌓아가면서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브런치가 좋은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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