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를 뛰어넘은 K7 프리미어, 셀토스의 인기
2019년 7월 국산차 판매량
국내 완성차 업계는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2.0% 감소한 13만 1135대를 판매했습니다.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내수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단 2019년 07월 판매량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포터 10,355대
2위 K7 8,173대
3위 쏘나타 8,071대
4위 싼타페 7,393대
5위 그랜저 6,135대
...
13위 셀토스 3,335대
2019년 7월에는 내수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신차들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한 K7 프리미어와
새롭게 출시된 소형 SUV 셀토스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렇다면 K7과 셀토스의 어떤 점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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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프리미어, 그랜저를 뛰어넘는 판매량
K7 프리미어은 동급 차종 중 하나인 그랜저에게
밀려서 판매량이 높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풀체인지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10일 만에 사전계약 1만 대 계약을 했고 결국
32개월 만에 그랜저의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K7 프리미어 가격은 3,102~3,799만 원
연비 10~14.6km/l
최고출력 198
최대토크 25.3
그랜저는 가격은 3,112~4,270만 원
연비 9.7~11km/l
최고출력 266
최대토크 31입니다.
K7 프리미어 가격과 연비는 그랜저에 비해서
앞서는 모습이죠. 무엇보다도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좀 더 고급스럽게 바꾸면서
운전자분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셀토스, 소형 SUV 1위와 박빙
티볼리_3,435대
셀 토스_3,335대
코나_3,187대
베뉴_1,753대
기존 소형 SUV 시장의 양대산맥인
티볼리와 코나의 판매량과 거의 유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소형 SUV 셀토스는 출시 이전부터 8일 만에
사전계약 8,000대가 계약되면서
돌풍을 예고했었죠.
셀토스의 가격은 1,929~2,813만 원
연비 11.1~17.6km/l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00~1,620mm
축거 2,630mm입니다.
셀토스의 경우 소형 SUV이지만
차체도의 경우 티볼리와 유사한 편인데요.
상대적으로 작진 않은 차체에
깔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