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짧은 가을 뒤에
싸늘한 겨울이 찾아올 것이다.
변함없이 계절이 바뀐다.
생각해보니 서른이 다되어도 크게 변한 것 없다.
서른이 되어서 가치관이 크게 바뀌지도 않았다.
많은 사람들처럼 취업을 준비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다.
그 속에서 작은 기쁨을 만들어가고
때론 사소한것으로 인해서 지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신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점.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간을
늘린다는 점. 그것이 조금 다른것 같다.
큰 틀에서는 서른이 되어서 엄청난 변화가 왔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세상 속을 살아가면서
나를 아끼도 지키는 시간은 견고해질 것이다.
[브런치북] 30대를 마주하기전 나의 20대
30대를 앞두고 20대를 마무리하는
경험이 담긴 생각들을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