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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현실이 될 자율주행,
국내 기업들의 현황

현재 자동차 많은 기업들이 자율주행에 투자를 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율주행차가 먼 미래의 일 같았지만 점차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도 전 세계 자율주행 시장이 

2021년 5만1,000대에서 2040년 3,37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시장 규모도 2020년 221조원에서 2035년 1,348조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지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

 5조원을 공동 투자해 미국 현지에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4∼5단계 기술을 

개발할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을 설립합니다.현대차그룹은 2조4000억원이란 

엄청난 규모인 금액을 통해서자율주행 영역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려는 모습입니다.


앱티브는 지난 2017년 12월 미국 유명 부품사 ‘델파이’에서

 분사한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회사로

경영실적은 2018년 기준 매출 15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6000억원 수준이며 시가총액 27조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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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에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코드42는 라는 기업에 선두 기아자동차는 150억을 투자했습니다

코드42는 현재 통합 플랫폼 UMOS를 주력으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이동수단을 통합해 라이드 헤일링과 카 셰어링, 로봇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이커머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 TaaS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차량을 개발하는 것 이외에 자율주행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도 상당히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LU 유플러스 X 카카오



국내의 전통적인 통신사 유플러스와 카카오 메신저를 기반으로 성장한 IT기업 카카오가 만났습니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도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C-ITS사업은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입니다.특히 울산·광주와 같이 시범 실증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기 위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차별적 제반 설비 공급 등에서 상호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 회사의 장점을 결합하여 자율주행 시장의 소프트웨어를 선점하기 위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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