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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2020 화제의 자동차_G80, XM3

제네시스 G80 5년 만의 풀체인지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는 2019년 9월까지 1만 7천대 정도 판매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는데요. 하지만 판매량이 상승하지는 않고 있고

9월에는 27%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G80의 경쟁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9월까지 2만 6294대, BMW 5 시리즈는 1만 121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G80은 지금까지의 부진에서 탈피해서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

풀체인지 모델을 내년 초에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는 많지는 않지만 알려진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80의 풀체인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3세대 플랫폼이 탑재된 쏘나타와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로 고객 수준을

 만족시키는 품질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3세대 플랫폼을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


현대자동차의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과 성능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이는데

풀체인지 이후 G80이 고급 세단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반전을 노린다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은 올해 들어서도 부진을 계속 겪고 있는데요.  르노삼성은 올해 1~9월까지 생산량이

12만 9913대로 전년 대비해서 24.4%까지 감소했습니다.

거기다가 연 10만 대에 달하던 수출용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이

 올해 6만대로 줄었는데 후속 차량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은 내년에 신차를 출시하면서

반전을 꾀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르노삼성의 쿠페형 SUV인 XM3입니다. 이 차량은 2019년 서울 모터쇼에서 컨셉카를

선보이면서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르노그룹의 로렌스 반덴애커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XM3가 가진 매력을 소개했는데요.

"XM3는 매우 흥미로운 콘셉트의 크로스오버 SUV이다.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SUV의 강인함 그리고 아름다운까지 모두 갖췄다.

매우 독창적인 차종으로 우리는 르노삼성 브랜드 이미지와 매우 잘 맞는 뭔가를 만들기 시작한 것 같다

 XM3는 아르카나와 콘셉트는 동일하지만, XM3는 르노삼성 디자인센터에서 많은 관여를 해

XM3 만의 특징을 갖춘 차량”


세단의 강점과 SUV의 강점을 동시에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려는 모습이었는데요.

르노삼성이 그동안 신차 출시가 뜸했었는데 SUV가 대세로 자리 잡은 현재의

트렌드에 맞추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죠.

다른 차량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이전과 다른 크로스 오버 SUV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해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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