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브랜딩의 과정
'브랜딩은 소비자들의 머리에서 시작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특정 브랜드에 신뢰감, 충성도, 편안함 등의 감정을 느끼며, 그런 감정들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경험들을 통해 그 브랜드에 가치와 이미지를 부여한다. '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요즘은 그 어는때보다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 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브랜드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각인된다는 것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도 아닙니다.
브랜딩도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한데 '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라는 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는 브랜딩에 대해 사례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는 책으로
대표적인 브랜딩 책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브랜드 컨셉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장>
'브랜드 컨셉을 잘 도출하려면 고객 지향적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고객지향적이란 말은 내가 하는 비즈니스가 고객의 관점에서 어떤 비즈니스인지를 알아야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31-
'이제는 고객들이 무엇을 사는가?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왜 사는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47-
기업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고 브랜딩에서도 고객의 니즈와 함께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죠. 브랜드가 만들어지기 위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유념해야합니다.
<2장>
'브랜드 컨셉을 도출하기 위한 두번째 조건은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지 말고 응축해야한다는 겁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55-
응축이란 단순히 짧게 줄이라는게 아니라 '핵심'을 찾으라는 말입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60-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장점들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장점을 나열하기보다는 대표적인 장점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사의 핵심을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장>
'컨셉을 응축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도출된 컨셉은 소비자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67-
볼보의 경우 자사의 차량위에 여러대의 차량을 올려놓은 이미지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각인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볼보하면 떠오르는 안전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4장>
'한번 정한 컨셉은 끈기 있게 밀고 가라'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79-
'기본 컨셉은 유지하라는 것이지 표현까지 동일하게 가져가라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84-
브랜딩을 하면서 생각보다 이 과정이 더디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표현을 하게 되면 오히려 고객들은 낯설게 느끼고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장>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구성원들이 공유할 구심점이 있어야하니까요.
이때 컨셉은 기업이 추구하려는 공통된 목표나 역할을 의미하게 됩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101-
<7장>
'확고한 컨셉은 주인의식을 불어넣어 비즈니스의 정신적 기둥이 됩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P117-
결국 브랜딩은 컨셉이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컨셉이 브랜딩의 나침반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그 브랜드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하나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브랜딩의 과정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브랜딩의 방향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