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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말하는 콘텐츠,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

이제는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SNS 유투브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고 1인 미디어가 늘어나고 있죠. 그렇다면 콘텐츠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극적인 소재? 트렌드에 적합한 소재? 사람마다 의견이 달라질테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일 것입니다. 간단해보일 수 있지만 어떻게 공감을 풀어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도 블로그, 유투브 등을 하곤 있지만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한도전과 현재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라이브라는 콘텐츠에서 중점적으로 두었던 것은 공감이라고 합니다. 의자를 통한 기획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하루에 수없이 많은 의자에 앉잖아요. 어떤건 시골에 있는 버스 정류장일수도

있고 또 어떤 건 주민센터에 있는 의자일수도 있고 또 어떤 건 대출 창구에 있는 의자일수도 있고

그 의자를 활용하는 분들의 삶 각각의 이야기가 다를것 같아서 주목하고 싶었는데"

-김태호 PD-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김태호 PD의 공감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공감이라는 것은 깊게 생각하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결국 관찰이 겸비되어야하는 것을 볼 수 있죠.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부터 시작해서 일과, 퇴근 이후 등 모든 삶을 하나하나 관찰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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