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후 역대 최저,2020년 2월 극장가 현황

2020년 2월 극장가 현황


2020년 2월 극장가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월 전체 관객 수 737만 명(전년 대비 66.9%↓), 2월 전체 매출액 623억 원(전년 대비 67.2%↓)

2월 한국영화 관객 수 494만 명(전년 대비 71.3%%↓), 매출액 417억 원(전년 대비 71.5%↓)

2월 외국영화 관객 수 243만 명(전년 대비 51.9%↓), 매출액 206억 원(전년 대비 52.8%↓)

2월 전체, 한국, 외국 관객 수 모두 2005년 이후 최저치 기록했는데 2020년 3월 9일 전체 관객 수 5만 1575명은 2005년 이후 최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2월 넷째 주말(2월 28일~3월 1일) 전체 관객 수 24만 5383명, 2008년 이후 최저였습니다.

(출처: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2월 극장가가 초비상인 가운데 2월 전체 흥행 순위 1위는 영화 정직한 후보가 142만 명 관객을

모았습니다. 다양성 영화 중에서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4만 2천 명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2020년 2월 배급사 점유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2월 배급사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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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영화 클로젯이 126만 명 기생충이 19만 명을 기록하며 관객수 145만 명, 관객 점유율 19.6%로 2월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정직한 후보를 배급한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로 142만 명, 관객 점유율 19.2%을 기록했습니다.

쇼박스는 3위로 관객 점유율 11.9%로 3위에 남산의 부장들 8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2월 극장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기 시작한 2월 19일 이후로 관객수가 급감했습니다. 이후 2월 말 개봉 예정작들이 개봉일을 연기하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3월 개봉 예정작들도

개봉일을 미루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극장가는 계속 움츠려 들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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