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커뮤니티 활용법
초기 스타트업에게 더욱 더 중요한 커뮤니티
과거에도 현재도 커뮤니가 존재하고 있지만 현재는 커뮤니티의 존재와 중요성이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커뮤니가 하나의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공간을 넘어서 거대한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커뮤니티에서 취향을 깊이있기 나누었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로 확장된 서비스들이 많죠. 반복적으로 말을 해도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커뮤니티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자동차 수리 비교견적 서비 카닥을 보면서 커뮤니티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꾸준히 리서치하고 배웠습니다. 카닥의 경우 이준노 대표가 폭스바겐TDI라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16만명 정도가 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닥 이준노 대표는 자동차 마니아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동차 마니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던 것이죠. 자동차 마니아로서의 마음과 카닥 서비스의 페르소나가 일치하면서 빠른 성장을 했습니다.
카닥이라는 서비스를 보면서 커뮤니티의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역시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커뮤니티를 운영했고 현재까지 약 1,200여명이 가입을 했는데 그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뾰족하게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방법
저는 올해 2월말부터 영화채용공유커뮤니티, 영화인 카페를 4개월 반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 카페 실시간 3위까지 기록했고 회원수는 1,200여명입니다. 커뮤니티를 만들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한건 제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깊게 본다는 것입니다. 저는 영화보는 것이 취미를 넘어서 영화블로거와 브런치를 통해서 수천편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영화산업으로 취업을 희망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영화채용 관련한 경험도 풍부했고 고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페르소나를 영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교 1~4학년으로 생각하고 커뮤니티를 운영했습니다.
1.어떤 취향을 나눌 것인가?
영화취업을 준비하게 될 경우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여명 미만의 커뮤니티들이 있지만 활성해된 것은 흔치 않았고 스펙업, 독취사 등 국내 대표적인 취업커뮤니티들의 경우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등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커뮤니티에 영화 취업 관련 궁금증등을 이야기하면 모르는 경우도 많고 답변이 없는 경우도 많았죠.
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커뮤니티에서 느낀 것은 어떤 취향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네이버영화 카페 순위를 보면 '네이버영화카페'가 영화에 대한 후기, 시사회 등을 공유하는 곳이죠. 하지만 이외에 스타워즈 팬카페, 트랜스포머 팬 카페, 특정 지역 영화 모임 등 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부적인 취향들이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편, 타깃도 정말 중요합니다.
2.뾰족한 타깃
영화인 카페의 경우 대학교1학년~4학년 정도 그 중에서 영화마케터, 기획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로 타깃을 잡았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는 영화스태프, 영화제 종사자 등의 경우 필름메이커스라는 커뮤티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타깃을 더 뾰족하게 해서 단기간에 많은 분들이 가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이란 팬의 마음을 파고드는 것입니다. 팬이 무엇을 가장 생각하고 신경쓰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를 하기위해서는 해당 취향의 팬이 되어야 합니다. 팬의 마음으로 관리를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빠른 성장을 추구하지만 초기에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해당 서비스와 마케팅 채널의 핏을 맞추는데 시간이 꽤 소요가 됩니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 페르소나에 맞는 커뮤니티를 잘 활용한다면 빠른 입소문을 통해서 마케팅 효율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의 취향을 알아가고 꾸준히 리서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