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IT story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트위터의 변화

트위터 블루, 스페이스, 트위터 라이브 쇼핑 진출

전 세계 소셜미디어 시장을 보면 여전히 메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약 29억 명, 왓츠앱은 20억 명입니다. 거기다가 인스타그램은 작년 말 MAU가 20억 명을 돌파합니다. 하지만 방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숏폼 콘텐츠로 글로벌 Z세대를 공략하는 틱톡의 경우 작년 가을 MAU 10억 명을 기록합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세대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2021년 트위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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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가장 최근 실적을 보면 2021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여기서 수익 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체 광고 수익은 14억 1,000만 달러였습니다.

작년 전체 실적을 보게 되면 매출 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늘어났고 영업손실은 4억 9,300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MAU의 경우 4억 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2006년 출시 이후 15년을 넘어서는 가운데 다른 소셜미디어들과 달리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죠. 그렇다면 트위터는 현재 이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세대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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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트위터의 매출의 80~90% 정도가 광고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는 광고 부문의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고자 합니다.


1)유료 구독 모델

트위터는 트위터 블루라는 이름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구독료는 월 2.99달러로 트윗 취소, 읽기 모드, 앱 아이콘 색상 변경, 타임라인 테마 색상 변경, 폴더별로 트윗을 정리할 수 있는 북마크 콜렉션 기능 등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수많은 기업들에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죠. 트위터는 이러한 구독 모델을 통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2)음성 소셜미디어의 시대, 트위터 스페이스

작년 초 음성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가파른 가입자 확보 속에서 여러 IT 기업들도 음성 소셜미디어 런칭을 준비합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카카오 음을 선보였고 아마존의 경우 음성 소셜미디어를 준비 중입니다. 이 가운데 트위터도 음성 소셜 미디어로서의 기능도 추가하려는 모습이었죠.


트위터 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작년 2분기부터 테스트를 준비합니다. 호스트와 팔로워가 실시간 음성 대화를 주고받는 서비스입니다. 클럽하우스의 경우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지만 크리에이터가 수익 창출을 이뤄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적이 있었죠. 반면 트위터 스페이스는 슈퍼 팔로잉, 유료 뉴스레터 등 수익화 모델을 준비합니다.


3)트위터 라이브 쇼핑

현재 많은 소셜미디어들이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커머스 기능 도입을 잘 이뤄낸 바 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도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라이브 쇼핑으로 진출을 꾀합니다. 트위터는 미국 최대의 유통기업 월마트와 함께 테스트를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합니다. 트위터는 월마트의 라이브 쇼핑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가전, 의류 등을 구매하고 관련 트윗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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