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배달앱 현황
올해 1월 배달앱들의 MAU를 살펴보면 배달의 민족 2073만 명, 요기요 892만 명이며 쿠팡이츠 658만 명을
기록합니다. 배달의 민족은 국내 대표 배달앱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며 쿠팡이츠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요기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쿠팡이츠의 단건배달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달의 민족도 막대한 금액을 쏟아붓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다가 위메프오 등 여러 배달앱들이 규모를 키워가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신한은행에서 땡겨요라는 이름의 배달앱을 런칭합니다. 그렇다면 요기요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걸까요. 작년 하반기부터는 요기요는 사명 변경, 인재 확충을 비롯해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배달앱 순위 2위, 요기요의 앞으로는?
작년 하반기에 GS리테일과 사모펀드 컨소시엄이 음식 배달앱 요기요의 인수를 완료합니다. 거기다가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후 요기요는 2021년 하반기부터 다시 재정비를 하게 됩니다.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을 통해서 속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쿠폰 등 프로모션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죠. 이 가운데 요기요는 구독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작년 가을 요기패스라는 이름으로 배달앱 최초로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죠. 월 구독료 9,900원에 배달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왜 요기패스를 선보인 것일까요?
배달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쿠폰, 프로모션 이벤트에 따라서 움직이는 경향이 크죠. 즉 체류율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한편 구독 서비스는 OTT 플랫폼 뿐 아니라 햄버거, 커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퍼지면서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특히 MZ세대에서 이용도가 높죠. 그래서 요기요는 이러한 점을 반영해서 고객 체류율을 늘리고자 선보인 것입니다. 한편 요기요는 뉴스레터 운영에도 나섭니다.
배달의 민족의 경우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맛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최근에는 이를 모아서 에세이집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요기요 뉴스레터는 요기레터라는 이름으로 첫째, 셋째 주 수요일 발행하며 동네 맛집부터 음식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룹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동네 맛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죠. 그래서 동네 맛집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서 요리, 비하인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일종의 칼럼을 전해서 매거진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면서도 요기레터를 다 읽고 나면 관련 음식의 요기요 쿠폰을 제공해서 뉴스레터를 계속 읽게 만들도록 합니다.
이제 배달앱들은 빠른 속도와 프로모션뿐 아니라 자신들만의 확고한 브랜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요기요는 구독, 뉴스레터뿐 아니라 브랜딩에도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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