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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는 핀테크 기업(토스, 케이뱅크)

게이미피케이션이란 다양한 앱, 웹사이트에서 게임에서 보게 되던 플레이를 활용하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

이용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어 몰입을 더할 수 있죠. 핀테크 기업들에서도 이를 활용한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토스와 게이미피케이션


토스에서는 고양이 키우기라는 것을 통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합니다. 자그마한 고양이 캐릭터를 키우는 것으로 출석, 인사 등을 통해서 레벨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출석을 통해서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게 하는데요.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설날 이벤트를 통해서 한정판 아이템을 제공했으며 햄버거, 커피 등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고양이 간식받기 서비스 진행한 바 있습니다. 



거기다가 토스에서는 매주 한 번 정도 비정기적으로 금융 관련 퀴즈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해당 퀴즈를 맞히게 되면 적은 금액이지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토스는 런칭 초기부터 금융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 이에 맞춰서 퀴즈를 푸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고양이 키우기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면서도 금융 앱으로서의 기본기에도 충실히 한 것이기도 합니다.



케이뱅크와 게이미피케이션


케이뱅크에서는 돈나무 키우기라는 방식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합니다. 앞선 토스의 고양이 키우기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죠. 간단하게 영양제, 물을 주게 되면 나무가 성장하게 되고 레벨업에 따라 소액의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 미션을 확인하거나 친구초대를 통해서 영양제를 보충할 수 있는데요. 케이뱅크 내에 대출, 예적금 상품 등을 볼 수 있게 유도합니다.



핀테크 앱들의 경우 목적에 맞춰서 접속하게 되죠. 송금, 결제 등의 이유로 하며 해결을 하게 되면 나가게 됩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더 이상 오래 남아있을 이유가 없죠. 이 가운데 앞선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게 되면 체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앱들에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 이용도 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도 직관적이고 간단한 편이라 계속해서 자연스러운 방문을 유도하기에 좋은데요. 더 나아가 해당 핀테크 기업들이 자사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서비스를 알리기에도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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