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죠.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아마존과 애플은 조용하게 콘텐츠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죠. 꾸준히 자사의 OTT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넷플릭스와 함께 미국에서 이용도가 높은 OTT 서비스인데요. 현재 구독자 수가 2억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여한 오리지널 시리즈인 반지의 제왕:링즈 오브 파워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합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아마존의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면 함께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다른 OTT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보다 가격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현재는 오리지널 시리즈뿐 아니라 여러 제작사들의 콘텐츠도 공급받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OTT 플랫폼인 애플tv+는 OTT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죠. 그래도 작품편수는 적더라도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합니다. 2021년에 애플tv+에서 투자한 영화 코다가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이후로도 매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서 콘텐츠를 공개하는 중인데요. 2023년 애플tv+ 구독자수는 2천~4천만명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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