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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 강자 네이버/쿠팡의 1분기 실적 돌아보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2020년 이후로 네이버와 쿠팡에 대한 쏠림이 이어지고 있죠. 네이버의 경우 가격 비교, 쿠팡은 로켓배송에서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각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락인 효과를 이룰 수 있게 하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이커머스 기업들과의 점유율 차이를 벌이면서 공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쿠팡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어땠을까요.



<네이버 커머스 부문 실적>

올해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매출은 약 7,0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약 16% 늘어나게 됩니다. 매출만 보게 된다면 여전히 공고하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2023년 1분기 네이버 커머스 거래액이 11조 2,000억원이었으며 2023년 4분기에는 12조 4,000억원이었습니다. 성장세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같은 기간 쿠팡 실적은 어땠을까요.


<쿠팡 실적>

2024년 1분기 쿠팡 실적을 보면 매출은 약 9조 4,500억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영업이익 531억원이었고 당기 순손실은 약 318억원이었습니다.  


2022년 3분기 첫 분기 영업흑자 기록이 이후 이어지게 되었죠. 2023년 매출은 30조를 넘었고 연간 흑자를 기록했죠. 이와 달리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꺾이며 주목하게 되죠.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며 네이버와 쿠팡은 긴장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국내 이커머스 강자 네이버/쿠팡의 1분기 실적과 앞으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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