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도 현재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약 41조 3,52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 성장에 그칩니다. 영업이익은 감소하며 약 2조 390억원을 기록했죠. 올리브영이 자리를 잡았으나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자회사들이 다소 정체된 모습이죠.
2023년 CJ제일제당의 매출은 약 17조 8,900억원 영업이익은 8,195억원이었죠. (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비비고가 해외에서 활약을 하는 것과 달리 다소 정체된 모습입니다. 또 다른 주요한 자회사인 CJ ENM의 경우 영화 부문의 적자가 지속되었으며 티빙도 흑자를 전환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죠.
한편 신세계 그룹은 국내에서 전통적인 유통 기업으로 입지가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 이커머스가 성장하는 시기에 대처가 다소 느렸죠. SSG닷컴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자 했으나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베이 코리아를 인수했으나 수익성도 놓쳤고 성장이 정체된 것이죠.
이처럼 CJ그룹과 신세계 그룹은 과거와 달리 성장세가 꺾인 가운데 협력을 꾀하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