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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중고거래 앱으로 거듭나는 당근

 중고거래 시장은 2020년 이후로 크게 늘어났죠. 올해에도 경기 침체 등이 이어지며 이용자들이 꾸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 중고거래 앱 전체 사용자가 1,170만명에서 올해 8월 기준으로 약 2,200만명까지 증가했죠. 그 중에서 당근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중고거래 앱 순위를 보면 당근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수는 약 2,125만명이었죠. 2위와 큰 격차를 보였고 설립한지 7년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용자 확보도 꾸준한 편이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해 숙제로 남았죠.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나 수익화를 어떻게 해낼지가 관건이었는데요.


당근은 중고거래 앱 기능 뿐 아니라 동네 커뮤니티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주목할 실적을 볼 수 있었죠. 2022년만 하더라도 누적 적자가 464억원이었는데요. 하지만 2023년 별도기준 매출이 1,276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을 기록하게 됩니다. 올해 1분기에도 별도 기준 매출 418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게 되었죠. 이러한 당근의 성과는 무엇이었을까요.


당근의 이용자들은 여전히 무료로 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광고를 늘린 것이죠. 최근 3년 간 광고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122%이었습니다. 해외진출도 하게 되는데요. 캐나다, 미국, 일본, 영국로도 확장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거래 앱 시장 순위 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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