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애,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어차피 난 포르투갈로 떠날 거니까
아니, 글쎄 내가 일하다가 고개를 휙 돌렸는데, 걔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니까?
" 서로 장난치다가 현실이 되어 여기까지 와버리긴 했지만. 나는 정말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 정도 쉽게 들고, 어차피 떠날 사람이거든. 나는 그동안 너를 좋아했어. 그리고 떠나기 전에 한 번은 이야기하려고 했어. 여기까지 와서 괜한 추억 만들고 나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러니 지금 여기서 인사하고 오늘 따로 덴마크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