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하고도 반을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떠나는 마당이니까 이야기하는데
있지, 나 매일 밤 울었어.
그리고 자카르타에 온 걸 후회하기도 했었어.
"나는 사실 너에게 너무 고마워. 나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사실 내가 하고 싶었던 건 따로 있었어. 근데 용기가 안 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흥미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 그래서 나는 더 이상 기여할 수 없을 것 같아. 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래"
나를 고용해줘서, 해고하지 않아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