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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 knight May 19. 2019

너라는 세계에

이렇게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에

향긋한 커피를 앞에 두고 

창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너라는 세계에 빠지고 싶다.


작가들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사람들을 그곳으로 초대하듯이


어떤 작품보다 

신비롭고 경이로울 너의 세계에

그렇게 빠져들어

너라는 세계를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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