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은 광복절이니까 만세 한 번 외치고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한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8월부터 9월까지는 주식 시장 조정이 예상됩니다.
코스피, S&P 500 모두 과열된 상태로 보이기 때문이죠.
저는 7월쯤 주식 비중을 줄여놨다가 조정이 올 때마다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종목마다 조정 시기가 달라서 코스피 지수로만 판단해서는 타이밍이 어긋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모든 종목이 하락하는 시기도 있어서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하락하지 않기를 바라야겠네요.
투자 일지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시시콜콜 모든 내용을 적는 건 아니고 원금, 평가금, 수익, 수익률, 수익금(판매수익), 배당금 정도를 엑셀에 기록합니다. 투자는 거래를 하는 날보다 기다려야 하는 날이 더 많기에 심심함도 극복하면서 투자를 일상으로 가져오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적다 보면 통계를 내는 건 당연하거니와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가증식 시스템 구성
지난 글에서 자가증식 시스템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s://brunch.co.kr/@cmohgate/189
실제로 계좌 하나에 자가증식 시스템을 세팅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지수 이름도 지어줬어요. 여기서 발생하는 배당금, 판매 수익금은 배당주에 재투자합니다. 이 시스템을 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배당주는 귀여운 수준입니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마치 레벨 1부터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랄까요. 자가증식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타이밍 고민도 필요 없습니다. 배당금이 들어올 때마다 그저 조금씩 사모으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배당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름 엄선한 종목인데 각 종목에 대한 설명은 여기저기 잘 되어있어서 생략합니다. 링크만 걸어둘게요.
코스피 200 타겟 위클리 커버드콜 종목은 편출 했습니다.
옵션 매도가 너무 많아져 옵션 가격이 하락하고 분배금 마련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뉴스를 봤기 때문입니다.
투자 종목 이야기
투자 중이거나 예정인 종목 중 일부를 다뤄보겠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전부터 호감이었습니다.
주식 종목으로서 보다는 백화점 자체에 호감이 있었습니다.
판교 현백은 자주 가는 편이고, 여의도에 더현대가 생겼을 때도 가봤습니다.
제 생각엔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것 같고, 업체 배정, 층별 구성, 먹거리 구성도 좋아 보였어요.
앞으로 소비가 늘어날 걸로 예상되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세계는 매도를 했는데요.
최근에 스타필드를 다녀왔는데 뭔가 특징적인 킥이 없고, 새롭지도 않았습니다.
식당도 어정쩡했고요. 특히, 강아지와 아이들이 너무 많다 보니 시장 바닥처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건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일상에서의 경험이 투자로 이어지는 사례여서 적어봤습니다.
네이버
현재 AI 기술은 미국과 중국이 리드한다는 생각에 투자를 망설였다가 그래도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영향력이 있고, 다양한 미래 기술에 관련되어 있으며, 해외 진출도 노리는 것으로 보여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실적도 괜찮죠. 다만, 리스크를 분산하고자 적립식으로 모아가볼 생각입니다.
우려되는 점도 있는데요.
이해진 의장이 복귀하면서 권력을 휘두르는 게 장기적으로 네이버에 좋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직원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책임이 있는 최인혁 대표를 다시 복귀시킨 것도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는 회사여야 투자를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덕성과 기업의 성과는 함께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저는 가능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는 반드시 그래야만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
실적에 비해 저평가 상태로 보이고 향후 전망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라는 최근 소식도 있고요. 물론, 관세의 영향이 걱정되는 부분인 만큼 적립식 투자로 모아가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배당률도 높기 때문에 오래 가지고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주식 중 AI(빅테크, 전력), 양자컴퓨팅 분야에도 적립식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최근에 읽은 책인데 여러분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ETF의 역사와 운영 방식, 좋은 ETF는 무엇인지 등의 내용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읽고 나면 궁금하던 부분도 해소될 것입니다. 저는 KODEX 200, VOO 같은 기본 상품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고, 뱅가드가 좋아졌습니다. ㅎㅎ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524814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8월도 성공적인 투자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