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자산 형성 로드맵
오래된 생각은 아닙니다.
지금 삶에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새로운 목표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은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향해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달려가는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필요했습니다. 그 목표가 바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새로운 세계로의 진출입니다.
요즘 시대에 부자라고 해서 숨겨진 삶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분명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자리에 서기 전까지는 그 세계를 제대로 안다고 이야기할 수 없겠죠.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서 경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존경할만한 부자도 많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자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돈과 권력은 있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꽤 많이 목격했습니다. 저도 그만큼의 부와 권력을 갖게 되면 탐욕스럽고 몰상식하게 변하게 될까요. 만약, 부자가 된다면 이 글을 보면서 내가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어떤 사실을 더 깨닫게 되었는지, 적어볼 수 있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부자가 되어있길 기대합니다.
그럼, 부자의 기준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자산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일까요. 찾아보니 금융자산 10억이면 부자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자산 10억 - 금융자산 10억 - 자산 20, 30억 - 50억 - 100억까지, 단계별로 자산을 늘려가면 누구나 인정하는 부자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본 로드맵을 적어보겠습니다.
1. 적당한 규모의 금융자산 모으기
적당한 규모의 자산은 1억으로 가정해 봅시다. 금융자산 1억입니다.
일단, 더 복잡한 생각은 하지 말고 저축으로 1억을 모읍니다. 투자로 돈을 더 많이, 빨리 모을 수도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다른 곳에 눈을 돌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훗날을 위해서입니다. 고연봉자를 제외하면 1억을 모으려면 몇 년은 필요합니다. 그 몇 년 동안 꾸준히 돈을 쌓는 과정 자체가 이후 자산을 운용하는데 중요한 자질을 심어줍니다. 바로, 인내심입니다. 투자는 인내심이 중요한 자질이라고 하죠. 팔고 싶을 때도 참아야 하고, 사고 싶을 때도 기다려야 합니다. 충분히 연습이 되지 않으면, 순간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 것입니다. 1억을 모으는 과정을 인내심을 기르는 수련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2.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드디어 1억을 모았습니다. 금융자산 1억이면 이제 자산을 스스로 불어나게 할 때입니다. 이때부터는 금융 공부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주식, 채권 등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을 포함하여 금리, 환율 같은 경제 용어와 변동 원리도 알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공부는 그냥 투자를 해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돈이 들어가는 순간 본인의 뇌가 이렇게 잘 돌아갈 수가 있는지 스스로 놀랄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한 곳에 몰빵 하지 말고, 분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도 국내, 해외를 적절히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미국 주식이 잘 나가니 미국이 최고라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도 항상 좋은 것이 아니었음을 알아둬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태어나서 경험한 것 위주로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역사를 학습하지 않으면 우물 안에서 나오기가 힘듭니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는지 아래와 같은 책을 읽어보면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3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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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면서 주식이 유리한지 채권이 유리한지 등을 따져 투자 비중을 조절하고, 금 같은 자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식 안에서도 어떤 섹터가 오를 것인지 분석을 해봐야겠죠. 그냥 무턱대고 사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면서 투자를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시간도 없고 귀찮다면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면 됩니다. 요즘에는 ETF가 다양하게 잘 나오니 ETF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으로 분산 투자 효과도 있고요.
3. 배당 파이프라인 만들기
2단계 까지 완료되었다면, 이제 두 개의 소득원이 존재하는 셈입니다. 하나는 회사에서 받는 노동소득(급여)이고, 다른 하나는 포트폴리오에서 나오는 금융소득(실현수익+배당)입니다. 포트폴리오에 투자된 금액이 많을수록 금융소득은 커질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2단계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는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주식 비중을 줄여야 하거나 투자 종목에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처럼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가 옵니다. 이 시기를 보완해 줄 만한 것이 바로 배당소득입니다. 배당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도 주기적으로 배당금을 내어줍니다. 배당주 ETF를 잘 활용하면 한 달에 두 번 정도 배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배당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두면 포트폴리오에서 수익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방어막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급여와 포트폴리오 수익을 동시에 투자하면 배당 파이프라인도 빨리 만들 수 있겠죠. 배당소득이 생활비를 대체하는 수준까지 오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성장주 투자 및 투자 다각화
3단계 까지 완료되면, 이제 더 모험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모험 자본 자체가 노동소득이 아닌 금융소득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미래에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의 주식을 투자할 수도 있고, 스타트업에 투자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겠고요. 너무 위험자산에만 투자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금융소득으로 저축을 해도 됩니다.
5. 활동소득 만들기
4단계 까지 완료되면 경제적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활동이 다시 소득으로 연결될 수가 있습니다. 여행에 취미가 있다면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광고를 붙일 수도 있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에 시간과 노동력을 제공하고 받는 급여가 아닌 스스로의 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을 활동소득이라 하겠습니다. 저는 글쓰기에 흥미가 있어서 글쓰기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운 좋으면 이 활동에서도 수익이 창출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총 네 개의 소득 파이프라인이 생기는 것입니다. 괜찮지 않나요?
여기까지, 부자가 되려는 저의 생각과 자산 형성 로드맵을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책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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