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에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온 세상이 수묵화 입니다.
밤새 소복 소복 눈이 내렸나봐요.
밤엔 가로등 불빛 하나 없습니다.소리 없이 몰래 내렸습니다.
그러니 눈이 오는지 몰랐지요.
온가족 모두 출근길 등굣길 걱정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도시를 떠나며 만원 버스도, 지하철도 안녕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제 눈 앞의 풍경이예요.
여러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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