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울림과 떨림 Jul 23. 2022

꼬운 눈길과 고운 눈길

비난을 즐겨하는 사람이

비난을 즐겨받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비난하는만큼

비난받는 것도 잘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격력이 높다고

방어력도 높은 건 아니더라.


죄와 불법이 아닌 이상,

은혜입은 사람이라면,

같은 것도 꼬운 눈길이 아니라

고운 눈길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이 세상에 쿨한 척 하는 사람은 있어도

진짜 쿨한 사람은 없다.

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해도

속으로는 내상을 입는다.


그 내상은 알게 모르게

다양한 명분과 방식으로 포장되어 분출된다.

그러면 쓸데없이 피곤해진다.

작가의 이전글 나는 피해자라는 태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