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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다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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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과 떨림
Dec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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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에게
이 말을 꼭 해 주고 싶었어.
태어나 주어서
살아 주어서
살아내 주어서
정말 고마워.
우리
흔들려도, 다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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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과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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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커피와 풍경을 좋아합니다. 일상을 품은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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